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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내용은 The Motely Fool의 2025년 3월 13일자의 온라인 기사를 참고하여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추가적인 자료를 첨부하여 정리 요약한 내용입니다. 데이터센터 수요 및 매출 현황과 향후 성장 전망, 그리고 현재 잘 나가는 회사 이외에 향후 주목할 만한 회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매출

    I. 데이터센터 투자의 급증과 AI 기업의 매출 현황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 붐을 활용하려는 기술 기업들에게 주요 투자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 분야의 주요 기업들은 자본 지출을 두 배 또는 세 배로 늘렸으며, AI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에 더 많은 투자를 계속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지출의 급격한 증가는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그래픽 처리 장치(GPU), 서버, 그리고 기타 인프라를 공급하는 AI 기업들에게 큰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 사업부를 운영하는 모든 기업이 기록적인 매출 성장을 이룬 것은 아닙니다.

     

    저희는 4개의 AI 기업, 즉 엔비디아(NVIDIA, NASDAQ:NVDA), AMD(Advanced Micro Devices, NASDAQ:AMD), 인텔(Intel, NASDAQ:INTC), IBM(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NYSE:IBM)의 재무제표를 분석했습니다.

     

    엔비디아는 GPU 시장의 선두주자로, 그 매출 수치는 이를 잘 보여줍니다.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사업부는 2023년과 2024년 매 분기마다 신기록을 세우며 매출이 증가했으며, 2024년 4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매출은 AMD, 인텔, IBM의 합계보다 3배나 많았습니다.

     

    AMD 역시 인상적인 성장을 보이며, 2024년 데이터센터 매출이 126억 달러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습니다.

    AMD의 주력 AI 데이터센터 GPU인 Instinct는 5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서버용 EPYC CPU는 하이퍼스케일러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또 다른 매출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반면, 인텔의 데이터센터 및 인공지능(DCAI) 사업부는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2021년 227억 달러였던 매출이 2024년에는 128억 달러로 감소했으며, AMD의 EPYC CPU에 비해 Xeon 프로세서가 경쟁에서 뒤처지며 시장 점유율을 잃고 있습니다.

     

    IBM은 인프라 부문에서 데이터센터 매출을 보고하는데, 여기에는 인기 있는 IBM Power 서버 라인이 포함됩니다. 그러나 IBM의 인프라 매출은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며, 2022년에 증가했다가 2023년과 2024년에 하락했습니다.

     

    II. 2025-2027년 데이터센터 매출 전망: 성장과 도전

    1. 수요 폭증: AI 클라우드 중심의 시장 확대

    데이터센터 산업은 AI,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전환 기술의 급성장으로 인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특히 2025년부터 2027년까지는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며, 관련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향후 3년간 데이터센터 매출 전망에 대한 분석입니다.

     

    수요 증가와 시장 확대 맥킨지(McKinsey)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수요는 2030년까지 연평균 19~2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2025-2027년 동안에도 비슷한 성장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AI 모델 훈련과 생성형 AI(Generative AI)의 확산으로 인해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파워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골드만삭스 리서치(Goldman Sachs Research)는 2027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23년 대비 50% 증가하고, 2030년에는 16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이는 데이터센터 매출이 전력 인프라 및 하드웨어 공급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시사하며, 2025-2027년 동안 관련 기업들의 매출이 꾸준히 상승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국내 시장의 경우,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는 2027년까지 신규 데이터센터가 30개 이상 준공될 것으로 예상하며, 수도권 데이터센터 용량이 2023년 1.3GW에서 2027년 3.2GW로 약 2.4배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민간 데이터센터 매출이 연평균 6~10% 성장할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2. 기술 효율성과 경쟁: 비용 절감과 가격 압박의 양면

    기술적 효율성과 경쟁 심화 AI 모델의 효율성 향상(예: DeepSeek의 증류 기술)과 같은 기술 발전은 데이터센터의 자원 소모를 줄일 수 있지만, 동시에 AI의 대중화로 인해 더 많은 기업이 데이터센터를 활용하게 되어 수요가 오히려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J.P. 모건 체이스는 데이터센터 지출이 2025-2026년 미국 경제에 10~20bp 기여할 것으로 추정하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러나 경쟁 심화로 인해 가격 하락 압력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특히 저가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들에게 기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텔의 Gaudi 3와 같은 비용 효율적인 AI 가속기는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지역별 기회: 북미, 아태, 한국 시장의 성장 동력

    국내에서는 수도권 전력 공급 제한과 지역 주민 반발로 인해 데이터센터 개발이 다소 지연될 수 있으나, 정부의 비수도권 전력 요금 할인 정책과 지방 분산 전략이 데이터센터 매출 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글로벌적으로는 북미(특히 미국 텍사스)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데이터센터 투자의 핵심 허브로 부상하며, 2025-2027년 동안 매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2025-2027년 동안 데이터센터 매출은 연평균 10~20% 성장하며, 특히 AI와 클라우드 중심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가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

    다만, 경쟁과 기술 효율성 증가로 인해 일부 기업은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III. 향후 데이터센터 시장의 유망 기업: 투자 가치 분석

     

    향후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회사 선정 이유와 그 전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HBM3로 데이터센터 메모리 선도

    주요 사업: 고성능 메모리와 스토리지 솔루션(DRAM, NAND, SSD) 제공.

    유망 이유: AI와 데이터센터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해 고속 메모리와 스토리지를 필요로 합니다. 마이크론은 HBM3(고대역폭 메모리)와 같은 최신 메모리 기술을 통해 엔비디아의 GPU와 협력하며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4년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센터향 메모리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으며, 2025-2027년 동안 AI 수요 증가로 추가 성장이 기대됩니다.

    전망: 분석가들은 마이크론이 2025년 매출 300억 달러 이상을 목표로 하며, 데이터센터 부문이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AI 서버 솔루션의 급성장

    주요 사업: 고성능 서버, 스토리지 시스템, GPU 기반 워크스테이션 제공.

    유망 이유: 슈퍼 마이크로는 엔비디아 및 AMD와 협력하여 AI 데이터센터향 맞춤형 서버 솔루션을 제공하며 급성장 중입니다.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110% 증가한 14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데이터센터 관련 수요가 주요 원동력이었습니다.

    특히 에너지 효율적인 서버 설계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망: 2025-2027년 동안 연평균 30% 이상의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아리스타 네트웍스(Arista Networks): 네트워킹 수요 증가의 수혜자

    주요 사업: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및 데이터센터 스위치 제공. 유망 이유: 데이터센터 내부의 데이터 흐름을 관리하는 네트워킹 장비는 AI와 클라우드 시대에 필수적입니다.

    아리스타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같은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을 보유하며, 2024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8% 증가한 19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AI 워크로드 증가로 네트워크 대역폭 수요가 커지면서 성장 잠재력이 큽니다.

    전망: 2027년까지 연평균 15~20%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시장에서 시스코(Cisco)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Digital Realty Trust): 친환경 데이터센터의 안정적 성장

    주요 사업: 데이터센터 부동산 투자 신탁(REIT)으로, 데이터센터 임대 및 운영 서비스 제공.

    유망 이유: 디지털 리얼티는 전 세계 30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기업 고객에게 공간과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AI 수요 증가로 데이터센터 임대 수요가 급증하며, 2024년 매출은 55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 성장했습니다. 특히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차별화되고 있습니다.

    전망: 2025-2027년 동안 데이터센터 공실률 감소와 임대료 상승으로 연평균 8~12% 매출 성장이 기대됩니다.

     

    요약하자면, 데이터센터 매출은 2025-2027년 동안 AI와 클라우드 중심의 수요 증가로 연평균 10~20%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하드웨어(마이크론, 슈퍼 마이크로), 네트워킹(아리스타), 인프라(디지털 리얼티) 분야에서 유망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낼 것입니다.

    이들 기업은 엔비디아와 같은 거대 기업과 협력하거나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데이터센터 산업의 성장 파도를 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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