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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내용은 대형 시장분석 기관들의 AI 관련 동향 분석에 대한 인베스팅 닷컴의 기사 내용을 요약 편집한 것입니다.

     

    미국 주식시장 사진

    I. 엔비디아 약세와 매수 기회: 번스타인의 AI 낙관론

    번스타인 분석가들은 AI 거래가 끝났다는 우려가 조금 시기상조”라고 믿으며, 엔비디아(NASDAQ:NVDA) 주식에 대한 낙관적인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수년간의 엄청난 상승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2025년에 동력을 잃으며 연초 대비 약 16% 하락했습니다.

    이 주식은 반도체 시장 전체(약 9% 하락)와 S&P 500(2.4% 하락)을 모두 하회하는 낮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번 주 엔비디아는 약 10% 하락했으며, 현재 다음 12개월(NTM) 수익의 약 25배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1년 만에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입니다.

    스테이시 A. 라스곤이 이끄는 분석가들의 보고서에서 사실, 이 주식은 이제 SOX(반도체 지수) 대비 기준가 이하로 거래되고 있으며(지난 10년 동안 한두 번만 본 적 있는 상황), S&P 대비 약간의 프리미엄만 붙어 있는데,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라고 기술했습니다.

    번스타인은 주식의 가치 하락을 조금 놀랍다”라고 표현했으며, 특히 엔비디아가 새로운 제품 주기에 진입하는 시점에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이 회사는 블랙웰 제품 출하가 1월에 총 11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강조하며, 공급 제약이 완화되고 있는 반면 수요는 앞으로 몇 분기 동안 공급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엔비디아의 주요 고객들의 자본 지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딥시크(DeepSeek)가 AI 수요에 있어 종말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습니다,”라며 분석가들은 경쟁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규제 리스크는 여전히 잠재적 역풍으로 남아 있으며, 5월부터 발효되는 AI 확산 규칙과 중국 판매에 대한 추가 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번스타인은 엔비디아의 중국 매출이 최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년 만에 가장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투자 은행은 새로운 라이선스 요건으로 인한 혼란은 단기적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H20 칩 금지라는 가능성이 낮은 시나리오에서도 번스타인은 엔비디아 수익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봅니다.

    참고로, 약 100억 달러 매출은 NVDA 주당순이익(EPS)의 약 25센트에 해당하며, 중국 데이터센터 전체를 금지한다면 이는 EPS에 한 자릿수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지만, 주가는 이미 이 모든 상황을 감안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이 하락했습니다,”라고 분석가들은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 거래가 ‘끝났다’는 우려는 우리에게 조금 시기상조로 느껴지며, 밸류에이션이 점점 더 매력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곧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라며 분석가들은 아웃퍼폼 등급과 185달러 목표 주가를 재확인했습니다.

     

    II. 테슬라, AI와 로보틱스의 미래: 모건 스탠리 430달러 목표

    모건 스탠리가 테슬라(NASDAQ:TSLA)를 미국 자동차 업종의 ‘최우선 추천’으로 재선정하며, 현재 수준에서 60% 이상 상승 여력을 가진 430달러 목표 주가를 설정했습니다.

    월스트리트 대형 은행은 테슬라 주가가 연초 대비 35% 하락한 상황을 매력적인 진입 기회로 보고 있으며, 회사가 전기차 제조업체에서 더 넓은 AI 및 로보틱스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테슬라의 자동차 판매는 약화되었지만, 모건 스탠리는 AI가 디지털 영역에서 물리적 응용으로 전환되면서 테슬라의 총 시장 규모(Total Addressable Market)는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상승의 주요 동력은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잠재력입니다.

    미국 노동력의 1%를 테슬라 옵티머스(Tesla Optimus)가 대체할 때마다 TSLA 주당 약 100달러의 가치가 생깁니다,”라고 아담 조나스가 이끄는 분석가들이 언급했습니다. 그들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자율주행 차량보다 더 큰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도 또 다른 성장 영역입니다. 분석가들은 글로벌 에너지 수요 증가와 AI로 인한 전력 소비 증가가 테슬라 에너지를 자동차 부문보다 더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며, 에너지 저장 마진이 자동차 사업의 두 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모건 스탠리는 또한 테슬라의 중국 의존도 감소를 낙관적 입장의 핵심 요인으로 언급했습니다. 2024년 중국에서 발생한 매출은 총매출의 21%를 차지했지만, 2030년까지는 총매출의 6~7%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슬라의 장기적인 AI 및 로보틱스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단기 리스크를 인지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겨울’이 길어질 수 있으며, 단기적으로 추가 손실을 줄이기 위한 추가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라고 분석가들이 경고했습니다.

    또한 일론 머스크의 25% 블록 소수 지분(blocking minority stake) 추구와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FSD) 및 로보택시 이니셔티브에 대한 높은 기대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습니다.

     

    *주석: 이 문장은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분석가들이 테슬라(Tesla)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면서도, 단기적인 리스크로 주목한 두 가지 문제를 지적한 부분인데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Elon Musk’s push for a 25% blocking minority stake" (일론 머스크가 25%의 블록 소수 지분을 확보하려는 시도): 이는 일론 머스크(테슬라 CEO)가 테슬라 주식의 25%를 소유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뜻인데, 여기서 "blocking minority stake"는 회사의 중요한 의사결정(예: 합병, 정관 변경 등)을 막을 수 있을 정도의 지분을 의미합니다. 보통 25% 이상의 지분을 가지면 주주로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왜 우려인가?: 머스크가 현재 약 1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를 25%로 늘리려면 추가로 주식을 매입하거나 보상을 통해 지분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주주들과 갈등이 생길 수 있고, 특히 2024년에 머스크의 560억 달러 규모 보상 패키지가 주주 투표로 무효화된 사건을 고려하면, 그의 지배력 강화 시도가 투자자들에게 논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로 인해 회사의 경영 안정성이나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우려합니다.

    2) "High expectations for Tesla’s Full Self-Driving and robotaxi initiatives"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과 로보택시 이니셔티브에 대한 높은 기대):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기술(FSD)과 이를 활용한 로보택시(자율주행택시서비스)를미래성장의핵심으로내 세우고 있습니다. 투자자와 시장은 이기술이 성공하면 테슬라의 수익과 주가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왜 우려인가?: 문제는 이러한 기대가 너무 높다는 점입니다. FSD는 아직 완벽히 상용화되지 않았고, 기술적·법적 장애물(예: 규제, 안전성 검증)이 남아 있습니다. 로보택시도 마찬가지로 실현 시점이 불확실합니다. 만약 테슬라가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거나 예상보다 늦어진다면, 투자자들의 실망으로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런 "높은 기대"가 단기적으로 테슬라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것입니다.

    III. 브로드컴: 필수 AI 주식: 미즈호의 강력 추천

    금요일에 발표된 메모에서 미즈호 분석가들은 브로드컴(NASDAQ:AVGO)을 필수 보유” AI 주식으로 분류하며, 회사의 강력한 실적 초과 달성, AI 매출 증가, 주요 반도체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언급했습니다.

    분석가들은 브로드컴의 최근 실적과 가이던스를 엔비디아나 마벨 테크놀로지(NASDAQ:MRVL)와 같은 다른 AI 반도체 기업들과 차별화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AVGO의 분기 실적과 콘퍼런스 콜에서 좋아할 만한 점이 많습니다,”라며 그들은 브로드컴이 실적을 초과 달성하고, 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주가가 상승하는” 능력을 강조했으며, 이는 다른 AI 관련 주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두드러졌습니다.

    분석가들은 브로드컴이 엔비디아에 영향을 미친 총 마진 압박을 겪지 않았으며, 마벨에 장애를 초래한 공급망 문제를 피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브로드컴의 강점의 주요 요인은 AI 인프라 내에서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네트워킹 및 커스텀 실리콘 분야에서의 입지입니다.

    AVGO는 연구개발, 명성, 주요 고객 관계를 통해 앞으로 몇 년간 두 핵심 부문에서 매출과 입지를 유지하고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다른 누구도 그들을 건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분석가들이 언급했습니다.

     

    또한 회사는 2027년에 생산에 들어갈 수 있는 두 개의 새로운 ASIC 설계 수주를 공개했으며, 이는 이미 상당한 600억~900억 달러의 총 주소 가능한 시장 목표에 추가됩니다.

    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네트워킹 투자 증가와 함께 이러한 수주는 브로드컴의 장기 성장 전망을 강화합니다. 최근 테크 섹터 전반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미즈호는 투자자들에게 단기 시장 변동보다는 큰 그림에 집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AVGO를 과도하게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단기 테크 조정과 붕괴를 넘어설 수 있다면 제 관점에서 필수 보유입니다,”라며 분석가들은 브로드컴의 실적 궤적이 240~250달러 범위를 지지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 면책조항: 저는 투자 조언가가 아닙니다. 본 내용은 온라인 정보를 가공하여 정리한 것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권유를 위한 목적으로 쓰이지 않았으며,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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